바이젠하우스, 2020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설 준비완료⋯수제맥주 “썸 모히또”출시

2020.08.04 17:27

바이젠하우스, 2020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설 준비완료⋯수제맥주 “썸 모히또”출시


바이젠하우스, 2020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설 준비완료⋯


수제맥주 “썸 모히또”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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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일본 맥주 불매운동에 이어 주세법개정에 힘을 얻은 국내 수제맥주 제조사들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탄력받은 수제맥주 제조사들은 기존에 없던 다양한 수제 맥주를 줄지어 출시하고 있다.

그중 17년동안 꾸준히 수제맥주 한 길만 걸어온 1세대 수제맥주 제조사 바이젠하우스가 

2017년도 여름 시즌맥주 ‘쾰쉬’에 이어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맞설 ‘썸모히또’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젠하우스는 대전과 충청권 지역을 선도하는 수제맥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과의 지역수제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수제맥주에 대해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대전MBC와 대전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밤마실’, ‘홉애플리’ 등의 맥주 출시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

바이젠하우스가 이번에 출시한 시즌맥주 ‘썸 모히또’는 상큼한 깔라만시와 애플민트를 넣어 모히또를 연상시키는 맥주로 올해 여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썸 모히또’ 판매처는 바이젠하우스 가맹점과 바이젠하우스 맥주를 취급하는 취급점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재고소진까지 수제맥주를 취급하는 취급점이나 호프집에서 취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제맥주 전문점과 호프를 운영하는 점주라면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한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비어 ‘썸 모히또’를 소비자분들이 접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해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보통 수제맥주 제조사에서는 요즘 대세인 캔맥주 생산에 집중하는 반면 바이젠하우스는 330ml 병맥주로 차별성을 고집하며 퀄리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수입맥주보다 국내수제맥주와 3월에 출시한 병맥주 ‘슈팅스타 페일에일’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미디어리퍼블릭(http://www.mrepublic.co.kr)